MOST0248
□ 2020 '소비자 권력시대', 소비자중심 경영, 데이터기반 경영, 에자일 경영이 필수
□ 코로나19 사태가 증명한 디지털 신인류의 위력, 상상에 빠진 청년 이제 그들이 '표준'

지난 5월 15일(금) 팔래스강남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열린 디지털 리더십 포럼 조찬 강연회가 성료하였다. 포노사피엔스의 저자이자 4차 산업혁명 분야를 대표하는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진행한 본 강연회는 ‘포노 사피엔스와 팬데믹 쇼크시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를 주제로 1시간이 넘게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회원사를 비롯 업계 CEO, 기관장 및 임원 등 약 70명의 참석자가 자리를 빛내주었다.

최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쇼크로 가속화 된 언택트 시대에 신인류의 특성과 플랫폼 기업의 발전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밀레니얼, Z세대가 주도하는 문명의 ‘표준’이 바뀌고 있음을 인식하고, 그에 맞춰 기업경영과 생각의 표준을 바꾸는 것이 성공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6,876조의 자본이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애플·구글·페이스북·알리바바·텐센트 세계 7대 플랫폼 기업에 집중됐고(2020년 1월 1일 기준), 이번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학생들이 코로나맵, 코로나 알리미, 코로나 나우라는 대국민 앱서비스를 개발했다”면서 국내의 조직문화와 규제행태를 과감히 철폐하고 기성세대 또한 새로운 관념을 수용해야 한다고 일침 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플랫폼과 킬러 콘텐츠가 결합해 만들어내는 팬덤이 대표하는 소비자 권력시대에는 사람과 마음을 파고드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신인류의 마음을 사는 기술, 사람이 좋아하는 기술이 필요하고 이러한 기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문, 철학, 예술, 역사, 문화, 심리 등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 필요하다"고 말했다.

'디지털 리더십 포럼(Digital Leadership Forum)’은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ICT, SW업계 최고경영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업계 리더 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5월 첫 회를 시작으로 7, 9, 11월 총 4회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