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의

한국정보산업연합회 IT서비스미래포럼은 9월 20일(금)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반포동) 3층 체리룸에서 정례 조찬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조찬 포럼은 공공 SW혁신 현안 파악과 관련 정보 공유, 그리고 산업계 의견 수렴 등을 위해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유호석 책임연구원을 발제자로 초청, 발제와 자유토의 시간을 가졌다. 

‘공공 SW혁신 이슈과 개선방안’ 주제의 발제에 나선 유호석 연구원은 “현재 우리 SW산업에 내재한 문제점으로 분석·설계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는 점을 꼽고, 분석·설계 확정 없이 구현 단계에 착수하다보니 공공SW 제안요청서의 96%가 기능점수(FP) 산정이 불가한 C 또는 D등급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기본설계 및 기본설계이후 상세설계~테스트에 이르는 프로세스를 재정비하여 목표수준인 B등급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SW 조달체계를 감안할 때, 발주자의 계획이 수시로 변경·조정·보완되어야 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요구사항 변동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애자일(Agile)과 혼용(확정+변동) 방식의 SW조달을 권고하였다. 
 
2019년도 IT서비스미래포럼은 지난 4월 ‘주52시간 근로제에 따른 기업별 대응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기 모임을 가진 바 있다. 앞으로도 IT서비스미래포럼은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하여 국내 IT서비스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