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삼성SDS·LG CNS, 소버린 AI 공략 본격화…풀스택 vs 경량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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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7.30 | 작성자 | FK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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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와 LG CNS가 정부의 '소버린 인공지능(AI)' 정책에 맞춰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삼성SDS는 자체 클라우드와 에이전트 AI 기술을 결합한 '풀스택 서비스'로 대응 전략을 구체화한다. LG CNS는 엑사원·코히어와의 협업을 통해 경량형 거대언어모델(LLM) 플랫폼을 구축하고 온프레미스 모델을 기반으로 소버린 AI 수요에 대응한다.
(중략)
삼성SDS는 입법·행정·지자체 등 공공 전 영역의 사업에 적극 참여해 생성형 AI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관련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신기술 분야의 연구과제, 시범·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사업 영역을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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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경량화 기술을 바탕으로 고성능 LLM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현해 운용 효율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온프레미스 기반의 보안성과 결합해 공공·금융 분야의 소버린 AI 구현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하반기에는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코히어와 공동 개발한 초대형·경량형 LLM을 기반으로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AI 전환(AX)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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