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IP 침해 피해 400억 시대, 마크애니 비가시성 워터마크로 콘텐츠 보호 전환 가속화 | ||
---|---|---|---|
작성일 | 2025.06.12 | 작성자 | FKII |
첨부파일 |
최근 한 불법 웹툰 공유사이트에서 한 달 동안 발생한 광고 수익만 400억 원. 이는 모두 창작자들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결과로 발생한 수치다. 인기 웹툰 작가들의 작품이 허락 없이 유통되고, 업계는 이로 인해 연간 수천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고 있다.
IP(지식재산권)를 보호하지 못하면, 기술 혁신은 곧 모방의 대상이 되고 만다. 콘텐츠와 데이터가 곧 자산이 되는 시대, 정보 유출 경로를 추적하고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 수단이 기업 생존의 조건이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정보보안 전문기업 마크애니(MarkAny)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관으로 선정되며, 콘텐츠 보안을 위한 클라우드 보안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반 콘텐츠 유출 추적 서비스인 '세이포러스(SaForus)'를 수요기업에 제공하며, 중소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정보보호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략)
한편, 마크애니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반의 화면보안 솔루션 'Screen TRACER'와 데이터 접근 통제 기능을 결합한 웹 기반 SaaS 서비스 'SecuAlign(시큐얼라인)'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크애니는 콘텐츠 보안부터 사용자 행동 관리까지 아우르는 클라우드 IRM(Insider Risk Management)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문 링크 바로가기] IP 침해 피해 400억 시대, 마크애니 비가시성 워터마크로 콘텐츠 보호 전환 가속화 - 전자신문(etnews.com)